원본보기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와 강선우 의원이 3년 전 지방선거 당시 김경 서울시의원 후보의 1억 원 제공 의혹을 묵살하고 오히려 김 후보에게 단수 공천을 줬다는 MBC 단독 보도와 관련해,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"돈이면 다 되는 민주당 공천시스템을 제대로 특검하자"고 주장했습니다.
원본보기진종오 의원 [자료사진]진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"지난 9월 제가 김경 시의원과 김민석 총리와의 특정 종교 유착설, 당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을 때 당 지도부가 제대로 싸웠다면 진즉에 드러났을 문제였다"며 "특검이든 국정조사든 제대로 해보자"고 요구했습니다.
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도 SNS에 강 의원의 입장문을 올리고 "1억 공천 뇌물 준 사람을 그대로 단수 공천해 놓고 억울하다는 더불어민주당, 억울하긴 뭐가 억울하냐"고 비난했습니다.
앞서 MBC는 김 원내대표와 강 의원이 지난 2022년 4월 나눈 통화 녹취를 근거로, 당시 공천관리위원이던 강 의원 측이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1억 원을 받은 정황과 이를 김 원내대표가 알고도 묵인했다는 의혹을 보도했습니다.
이에 강 의원은 "공천을 약속하고 돈을 받은 사실이 없다"고 해명했고, 김 원내대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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